2022년 상반기 한국 상장기업 중간 배당액 순위
2022년 상반기 한국의 상장 기업들 중간 배당액이 작년보다 26%가량 증가했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가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가 2503개 상장사 중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108개 회사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2022년 상반기 배당액은 모두 9조11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상반기 배당을 한 기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개 늘었고, 배당금액은 25.7%(1조8638억원) 증가했습니다. 배당총액이 1000억원을 넘는 기업은 모두 13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5곳은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은행 등 금융권이었습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모두 4조9043억원을 배당해 전체 상장사 배당금액의 54%를 차지했..
국내 주식
2022. 9. 6.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