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아파트 타워팰리스 6월 매매가 하락 강남 아파트 하락전환
서울 강남구의 대표 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도 매매가 하락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차 전용면적 157.36㎡는 6월 9일 중개 거래를 통해 55억원(5층)에 매매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5월 19일 현대 6차에서 매도된 같은 면적의 역대 최고 매매가(58억원·4층)보다 3억원 낮은 금액입니다. 강남구 최고가 아파트로 평가받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2020년 말부터 최근까지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해 왔습니다. 2020년 당시 문재인 정부가 조합원 분양 자격 조건으로 2년 의무 거주 기간을 부여하는 규제를 내놓았고, 단지들이 조합 설립을 서두르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164.97㎡는 6월 6일 43억..
부동산
2022. 7. 1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