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물 건너가나? 서울 수도권 지역에 신규 주택 158만호 공급 폭탄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270만호의 주택 공급은 물량 폭탄이라고 불릴 만큼 막대한 공급량인데요. 다만 기대감이 컸던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의 재개발 계획은 몇 년 더 미뤄질 전망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는데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공급되는 주택 물량은 모두 270만호로, 연평균 54만호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50만호를 비롯해 수도권에 모두 158만호가 공급되고, 지방에 나머지 112만호가 공급됩니다. 사업유형별로는 도심 내 재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52만호가 공급되고,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 88만호가 공급됩니다. 도시개발 등 민간 자체 추진사업으로도 130만호가 ..
부동산
2022. 8. 1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