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 대기업 고용 직원 수 순위 1위 삼성그룹, 쿠팡 증가세 최고

부자되는 정보들

by TNI 2022. 6. 2. 14:19

본문

반응형

<쿠팡>의 고용 인원이 최근 1년 새 3만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쿠팡은 한국 76개 대기업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이 일자리가 늘어난 회사였습니다.

 

2021년 말 기준 직원을 가장 많이 고용한 그룹은 <삼성>이었습니다.

 

단일 기업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고용 10만명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한국CXO연구소

 

728x90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76개 그룹 대상 2020~2021년 고용 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지정한 자산 5조원이 넘는 76개 대기업 집단입니다.

 

조사 결과 76개 대기업 집단 내 한국 계열사는 2886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고용 인원이 1명 이상인 기업은 2328곳이었습니다.

 

이들 대기업의 2021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169만89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3740명이 늘어 3.9%의 고용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 규모는 202112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145533)11.7% 수준이었습니다.

 

76개 그룹 중 최근 1년 새 직원 수가 증가한 곳은 42, 직원 수가 줄어든 곳은 25곳이었습니다.

 

9곳은 2022년 대기업 집단으로 신규 편입돼 고용 인원 증감을 파악하기 어렵거나 직원 수에 변동이 없었습니다.

 

직원 일자리가 늘어난 42곳 가운데 직원을 가장 많이 고용한 그룹은 <쿠팡>이었습니다.

 

쿠팡 그룹의 직원 수는 2020년 4만3402명에서 2021년 7만2763명으로 2만9천361명 늘었습니다.

 

이는 76개 그룹이 1년 새 늘린 인원(63740)46.1%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쿠팡 다음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직원 16만6925명에서 17만4962명으로 8027명 늘렸습니다.

 

중흥건설은 대우건설을 품으면서 그룹 전체 고용 규모가 8000명을 넘어섰습니다.

 

20201536명 수준이었던 그룹 인원은 20218401명으로 늘었고, 고용 증가율로만 따지면 446.9%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삼성(4728), 신세계(4431), LG(4158), 카카오(3967), SK(2596), 현대중공업(2449), 네이버(1795) 등이 1년 새 고용을 많이 늘린 상위 10위에 포함됐습니다.

 

1년 새 1000명 넘게 그룹 직원 수가 감소한 곳은 7곳이었습니다.

 

두산은 202014987명에서 20211670명으로, 직원이 4317명 감소했습니다.

 

이어 효성(2481), 한진(2034), 이랜드(1878), KT(1734), 금호아시아나(1242), 아모레퍼시픽(1082) 등도 1년 새 1000명 이상 직원이 줄었습니다.

 

2021년 기준 직원 수가 1만명이 넘는 <고용 1만명 클럽>에는 28(1.2%)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2020(30)보다 2곳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현대해상(12149557)과 대우조선해양(15189741)2021년 기준 1만명 클럽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삼성전자(10만9253명)는 단일 기업 중 유일하게 직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현대차(71880), 쿠팡풀필먼트서비스(46306), LG전자(38388), 기아(35120) 등의 순으로 직원 수가 많았습니다.

 

특히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1년 새 26644명이나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2021년 기준 그룹 전체의 고용 규모별 순위는 삼성그룹이 26만685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CXO연구소

 

이어 현대차(174952), LG(158791), SK(117438) 등이 고용 10만명을 넘겼습니다.

 

롯데(83179), 쿠팡(72763), 신세계(72446), KT(58049), CJ(52931), 한화(42378) 그룹도 고용 규모에서 상위 10위에 속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