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 제도 총정리
2022년 새해에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교통사고로 입원하더라도 비싼 병실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자동차 보험은 건강보험(병실 등급에 따라 30∼100% 환자부담)과 달리 병실 등급과 관계없이 입원료를 보험사에서 전액 지급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준 병실보다 상위 병실에 입원하더라도 고객이 내는 자기 부담금이 없어 입원료 지급 규모가 급증하고 보험료 부담으로 연결될 우려가 컸습니다. 실제로 상급 병실 입원료 지급 규모는 2016년 15억원에서 지난해 110억원으로 7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부턴 상급 병실 입원료의 상한선을 정하고, 진료 수가 기준을 개정해 합리적인 선에서 입원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동차 보험의 부부 특약 가입 시 배우자의 무사고 경력도..
부자되는 정보들
2022. 1. 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