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출산 고령화 국민연금 2055년 소진 90년대생 혜택 불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향후 한국의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국민연금이 2041년부터 적자가 발생해 2055년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로 한국의 국민연금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지면서 90년대생 이후부터는 국민연금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이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간자문위원회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까지 올리는 것을 전제로 한 연금개혁 초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말 그대로 국민연금 고갈 시기를 조금이나마 더 늦추기 위해 연금은 더 내고, 받는 시기는 늦추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가 유지될 경우 앞으로 약 20년간은 연금 지출보다 수입(보험료+기금투자 수익)이 많은 구조가 유지돼 현..
부자되는 정보들
2023. 1. 3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