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속에 쌓이는 초미세먼지,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한다
코로나 걱정이 덜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연구진이 최근 사람의 뇌 속에서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입자를 발견했는데요.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 심장과 뇌에 염증을 유발하고, 심지어 치매 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로, 크기가 작은 만큼 체내에 흡수되기 쉽습니다.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공기를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이마실 경우 공기 중에 있던 초미세먼지가 후각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겁니다. 초미세먼지가 뇌에 침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사람의 뇌 속에서 발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에서는 초..
건강 스토리
2023. 3. 2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