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효능 항염 항암 심장병 뇌졸중 예방 효과 부작용
아스피린이 염증을 줄이고 심장병과 뇌경색은 물론 최근에는 대장암 등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밝혀지면서 아스피린 효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역사는 기원전 15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남긴 ‘에버스파피루스’ 기록에 따르면 버드나무 껍질은 진통제의 일환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는 버드나무 껍질 속에 있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라는 유효성분 때문입니다. 버드나무 껍질은 기원전 400년 히포크라테스가 열과 통증 완화에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다만 살리실산은 당시 위장장애 문제가 있어 치료제로 사용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1897년 독일 제약사 바이엘에 근무 중인 젊은 화학자 펠릭스 호프만이 심한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아버지를 위해 연구한 끝에 아세틸..
건강 스토리
2023. 2. 1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