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십간론 천간론 두 번째 을목(乙木)
십간론(十干論)은 사주팔자의 천간들이 만나 좋고 나쁜 조합을 만든다는 이론으로, 적천수에 나와있습니다. 적천수는 사주 명리학에서 대표적인 해설서로 꼽힙니다. 다만 사주팔자로 운명을 추측할 때 십간론은 참고해야 하는 부분에 해당하며, 이것만으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운명을 추측할 때는 억부와 조후, 십간론, 신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천간의 두 번째 글자인 을(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乙은 음의 목(木)을 의미합니다. 사주팔자, 즉 태어난 연월일시 4개의 기둥(四柱) 중 태어난 날(日柱)의 천간(=일간)이 을인 경우입니다. 갑목이 거대한 통나무라면, 을목은 꽃이나 풀 등 여린 식물입니다. 일간 乙이 사주에서 甲을 만나면 등라반갑(藤蘿絆甲)입니다. 담쟁이 넝쿨(乙)이 소나무(甲)를 휘..
부자되는 정보들
2023. 1. 2.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