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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영앤리치 평균자산 66억원 보유주택 1.7채 젊은부자 보고서

부자되는 정보들

by TNI 2022. 4.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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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한국 40대 이하 <영리치>(젊은 부자)는 평균적으로 66억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투자자산에 개방적이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서 202112월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9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웰스 리포트에는 하나은행 프라이빗뱅커(PB) 고객 21명의 인터뷰 내용도 담겼습니다.

 

리포트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응답자 가운데 20~40131명은 <영리치>, 50대 이상 577명은 <올드리치>로 구분되었습니다.

 

영리치의 평균 보유 주택 수는 1.7였습니다.

 

거주지역은 서울 강남 3구(37%), 경기도(21%), 강남 3구 이외 서울(19%) 으로 많았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를 형성한 주된 원천은 근로소득(45%)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어서 사업소득(23%), 상속 증여(18%), 재산소득(1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군을 보면 회사원(30%)이 가장 많았고, 의료계 법조계 전문직(20%), 자영업(15%), 최고경영자 등 기업체 임원(10%) 순이었습니다.

 

영리치 응답자 4명 가운데 3명은 복수의 소득원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근로소득과 재산소득 조합은 연평균 45000만원, 사업소득과 재산소득 조합은 연평균 48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자 현황을 보면 영리치는 금융자산 25%를 주식으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주식을 포함해 외화자산을 보유한 비중은 65%였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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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치 대부분은 PB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의존도가 낮고 자기 주도적 관리의지가 강했습니다.

 

영리치 21%는 가상자산에 투자 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올드리치 응답 비중(5%)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가상자산 투자 규모는 대부분 1억원 미만으로, 전체 금융자산 중 높은 비중은 아니었습니다.

 

영리치 47%는 예술작품이나 음원,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투자처에 향후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기간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들 가운데 29%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자산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반대로 금융자산 1억원 미만인 응답자 가운데 같은 기간 자산이 10% 이상 늘어난 비중은 12%에 그쳤습니다.

 

부유층은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지만, 대부분은 당분간 자산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부유층은 19%였습니다.

 

투자 의향이 높은 금융자산은 주식(25%), 정기예금 등 단기 금융상품(15%), 상장지수펀드(12%), 지수 연계상품(8%), 펀드(7%), 외화예금(6%)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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