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말 저축은행 적금 금리비교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적금 상품들이 하나둘씩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적금 상품들은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적금 상품보다 금리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축은행 역시 은행 별로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좋은 조건의 적금 상품을 찾아 납입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2021년12월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12개월 납입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 6.00%였습니다.
 

웰뱅 든든적금은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적금을 가입할 경우 연 1.00%p(포인트)를, 적금 가입 시점 예금주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00%p를 우대해줍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다음으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위드정기적금'이 5.00%를 제공해 두 번째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드정기적금은 기본금리 2.10%에 우리WON저축은행 모바일 앱 가입 및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 2.90%p를 제공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하자 정기적금'도 우대금리 3.50%p를 포함해 최고 연 5.00%를 제공합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자동납부 실적이 월 2건 6개월 이상 있는 경우 2.00%p를, 웰컴 입출금통장 평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50%p를 제공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 역시 5.00%를 제공합니다.

 
페퍼룰루 2030적금은 기본 금리만 3.50%를 제공하고, 우대금리는 최고 연 1.50%p를 제공합니다.

 
입출금계좌에서 페퍼룰루적금 2030적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할 경우 1.00%p를, 마케팅에 모두 동의하면 0.50%p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오픈뱅킹을 활용해 최대 6개의 은행을 지정해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0% 금리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4.00%를 제공하고,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 등이 2.50%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