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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녀 김희영 이사장 공식 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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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NI 2023. 10.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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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동거녀인 김희영 T&C 재단 이사장과 공식 석상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파리 루이뷔통 재단의 갈라 디너 행사에서 김희영 이사장과 함께 참석하였는데요.

 

검은색 정장에 검정 나비넥타이를 맨 최태원 회장은 김희영 이사장과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김희영 이사장은 상의는 검은색, 하의는 연한 핑크 계열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차려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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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제까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이 나란히 선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한 자리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카를라 브루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도 참석하였습니다.

 

참고로 김희영 이사장은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1991년 미국으로 유학을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후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중퇴했다가 연세대 MBA 1년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8년 모임에서 최태원 회장을 알게 되어 점차 가까워졌다고 하며, 2010년 최태원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최태원 회장1960123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선경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조카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신일고등학교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그는 1992SK상사에 부장으로 입사 이후 상무를 거쳐 SK주식회사 부사장직을 맡았으며, 이후 SK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되었습니다.

 

선대 회장인 최종현 전 회장이 19988월 타계하면서 38세에 SK그룹 회장이 됐던 겁니다.

 

이후 SK그룹을 지속 성장시켜 재계 순위 2위의 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2013년 선물투자를 위한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813일 특별사면 되었고, SK그룹 회장직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과 결혼해 3남매를 두었으나 현재는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51229일 세계일보에 서신을 보내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과 부인인 노소영과 이혼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던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직물회사가 노태우 정권 시절 크게 성장한 데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혼인이 큰 몫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SK그룹은 1953년 최태원 회장의 큰아버지인 창업주 최종건 전 회장이 창립한 선경직물회사가 모태인데, 섬유 회사였던 SK그룹은 이동통신 사업과 석유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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