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네이버 매출,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 대표 포털 네이버는 연결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이 2조4453억원, 영업이익이 38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9%, 15.1% 증가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3분기 네이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3분기 네이버 당기순이익은 3562억원으로 무려 53.8%나 늘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검색 플랫폼 매출액 8985억원, 스마트스토어 등 이커머스 6474억원,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3408억원, 콘텐츠 4349억원, 클라우드 1236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검색 플랫폼은 2022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이 0.3% 증가했습니다.
특히 네이버 검색광고는 플랫폼 고도화 노력으로 3.5% 증가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등 이커머스 매출은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41.3%나 늘었습니다.
이커머스 매출 가운데 중개 판매 매출이 브랜드스토어, 여행, 크림(KREAM) 거래액 성장과 포시마크 인수 편입 효과로 2배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핀테크 매출액은 2022년 3분기보다 15.1% 증가했습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5조2000억원으로 대비 22.5% 늘어났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 외부 결제액이 45.8% 성장했습니다.
오프라인 결제액은 삼성페이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기능 추가와 예약 주문 결제의 성장으로 같은 기간 2배 수준으로 늘어난 1조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웹툰 등 콘텐츠 매출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39.5% 늘었습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같은 기간 5% 증가한 479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스노우 역시 AI프로필 등 신규 상품 흥행에 힘입어 36.1% 성장했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액은 2022년 3분기보다 30.3% 증가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매출 인식 변경에 따른 효과와 라인웍스 유료 아이디 확대로 기업간거래(B2B) 매출이 19.9% 늘었습니다.
2023년 3분기 네이버가 지출한 비용은 개발 운영비(인건비 포함) 6314억원, 마케팅비 3899억원, 인프라비 1573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각 세종’ 완공, 신규 AI 장비 투자 등 영향으로 인프라 비용은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3.3% 늘었습니다.
한편 20만원 안팎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던 네이버 주가는 2023년 10월 중순 17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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