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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무원 보수 월급 선발인원 시험일정 총정리

부자되는 정보들

by TNI 2024. 1. 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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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무원 보수와 선발 인원 규모, 선발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급 공무원 초임 연봉이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갑니다. 그리고 군인 병장 월급은 125만원으로 상향됩니다.

 

먼저 9급 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됐습니다. 9급 초임 공무원(1호봉) 보수는 공통 인상분에 추가 인상분(3.5%)을 더해 6% 인상됩니다.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청년 저연차 공무원에게는 월 3만원씩 추가 수당도 지급됩니다. 기존에는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지급했던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 대상을 확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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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급 초임 공무원 보수는 연 3010만원(월평균 251만원)으로 2023(2831만원)보다 6.3% 올라갑니다.

 

윤석열 대통령2024년 연봉은 254933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연봉이 동결됐던 2023(244557000)에 비해 4.2%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연봉은 197636000, 부총리 및 감사원장 연봉은 149524000, 장관(장관급 포함) 연봉은 145332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군인 병장 봉급은 2023년 100만원에서 2024년에는 125만원으로 25% 인상됩니다. 2025년에는 군인 병장 봉급이 15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2024년 이병 봉급은 64만원, 일병 봉급은 80만원, 상병 봉급은 1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재난 안전 분야에서 상시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2024년부터 월 8만원의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합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는 수당 상한액을 월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합니다.

 

학급 담임을 맡은 교사의 교직 수당 가산금은 월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50% 이상 인상합니다. 보직교사와 특수교사의 교직 수당 가산금도 함께 올립니다.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교정직 공무원 수당이 월 20만원으로, 가축 전염병 발생 현장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수의직 공무원 수당이 월 25만원으로 각각 올라갑니다.

 

2024년부터 5급과 7급 국가 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기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됩니다.

 

2022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피선거권 연령이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된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다만 교정 보호 직렬의 응시 연령 기준은 모든 직급에서 20세 이상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 인원은 575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2023년보다 10% 줄어든 규모입니다.

 

직급별로는 9급 공채 4749명, 7급 공채 654명, 5급 공채 305명이 각각 선발됩니다. 외교관 후보자는 43명 선발됩니다.

 

분야별로는 최근 급증한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마약수사직 공무원이 32명 확충되며, 교정직은 873, 출입국 관리직은 179명 각각 충원됩니다. 이 밖에 세무직 1235, 관세직 109, 전산직 234, 통계직 102명 등이 선발됩니다.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3월 2일, 7급 공채 1차 시험은 7월 27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은 3월 23일에 각각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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