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4%, 한은 금리 대폭 인상 불가피
2022년 5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선을 넘어 근 14년 만의 최고치인 5.4%까지 치솟았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려 있던 소비 수요가 회복하면서 석유류와 가공식품, 외식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폭도 커졌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공과금도 크게 뛰었습니다.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현재 1.75%에서 하반기에 추가로 대폭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22년 5월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인상하면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
부자되는 정보들
2022. 6. 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