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100건대 역대 최저, 동탄 3억 세종시 5억원 폭락
최악의 부동산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속수무책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9% 떨어졌습니다.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고, 2012년 9월 마지막 주 조사 이후 10년 만에 최대 하락 폭입니다. 주간 단위로는 18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서울에선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등 노도강 지역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서대문구와 은평구, 성북구 등 강북 지역도 낙폭이 컸습니다. 강남권에선 송파구와 강동구가 많이 떨어졌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았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역대급 거래 절벽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
부동산
2022. 9. 29.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