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아파트 가격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 서울 영등포 등촌 인천 청주 깡통전세 속출
서울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서울 영등포와 인천 등지에선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지는 깡통 전세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6% 떨어져 1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2년 12월 조사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인데요. 급격한 금리 인상에 거래 절벽까지 이어지면서 매도 호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25개 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내린 가운데 도봉구 아파트값이 -0.31%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또 노원구(-0.29%), 서대문구(-0.27%), 성북구(-0.25%), 중구(-0.25%), 종로구(-0.24%), 마포구(-0.20%) 등의 동북부와..
부동산
2022. 9. 16.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