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일찍 찾아온 탓에, 더위와 끈적한 습기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전기세까지 오르면서, 에어컨을 키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히면서 전기세를 아끼는, 객관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들을 꼭 명심하셔서 전기세를 아끼시길 바랍니다.
첫째, 에어컨 전원을 자주 켰다 껐다 하지 마세요.
에어컨은 전원을 켤 때마다 소비전력을 최대치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원해졌다고 끄지 말고,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짧은 시간 외출을 하더라도, 에어컨을 끄고 나가기보단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작동 후 초반 20분에서, 30분 동안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낮춥니다.
둘째, 에어컨 바람은 위쪽으로하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세요.
스탠드 에어컨은 차가운 바람 방향을 위쪽으로 두면 전체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공기는 내려가는 성질이 있어, 에어컨 바람을 위쪽으로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전기를 최대 20%까지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분해해, 필터를 청소해주세요.
에어컨 필터가 깨끗하면 냉방 효과는 60% 늘어나고, 전기 요금은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 에어컨 모두 필터를 청소해야 하는데요.
필터를 청소하기 전에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원코드를 분리해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넷째, 에어컨 실외기도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에어컨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열기 배출이 잘 이뤄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차광막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막는 것도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많으면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는데요.
실외기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제거하고 먼지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째, 제습 기능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제습 기능이 냉방 기능보다 전기를 더 적게 쓴다고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습 기능의 전기세 절감 효과는 확인된 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실내 환경에 따라 제습 기능이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에어컨의 냉방 기능은 제습 역할까지 동시에 하는 점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전기 사용량과 전기 요금을, 한국전력 전기 요금계산기로 확인해보세요.
주거 형태나 복지할인 등을 산정하면 대략적인 전기 요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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