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삼천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삼천만원 초반대로, 24시간 전보다 약 3% 올랐는데요.
비트코인은 한때, 2380만원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오른 뒤, 최근까지 이천만원 중후반대에서 게걸음 장세를 이어왔습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46% 내린, 190만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하반기로 갈수록 다소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 참가자들이, 최근 지속했던 가상화폐 폭락 사태가 끝나간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상승은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은 것으로도 추측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점점 기술주 시장과 긴밀하게 연동되어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선 가격 하락세가 점점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는데요.
빗썸경제연구소는, 경기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연말이 다가올수록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 구간에 진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연말 금리인상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긴축 싸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말로 갈수록 내년 1분기 미국 연준의 베이비 스텝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하반기 바닥을 다지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후반기로 갈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연구소는 지난달 2023년을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고, 2024년에서 2028년에는 3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보고서도 내놓은 바 있는데요.
연구소는 이런 가격 전망의 근거로,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연구소는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반감기를 거치는데, 현재 하루 900여개인 비트코인 발행량은 2024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전 반감기의 시가총액 상단이, 다음 반감기 시가총액의 하단이 되는 계단식 상승을 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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