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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차 Top 5 순위

Car Story

by TNI 2022. 7.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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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량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67만대 수준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1% 감소했는데요.

 

다만, 수출 차량은 107만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1.5%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인데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그랜저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3만3672대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꼽혔습니다.

 

그동안 성공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던 그랜저는 2017년 그랜저IG 출시 이래 6년간 연간 승용차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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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중반이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점이, 한국 운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SUV 모델인 기아 쏘렌토가 3만1777대 팔리며, 2위를 차지했는데요.

 

쏘렌토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생산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출고까지 1년 이상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8개월 이상이 걸려 사실상 지금 계약하면 2024년 초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기아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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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역시 3000만원대 가격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합니다.

 

3위는 준중형 세단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차지했는데요.

 

실용적인 가성비 차로 알려진 아반떼는, 상반기에만 2만7636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이어서 4위는 기아 카니발로, 2만7502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국내 유일 미니밴인 카니발은 차박 열풍과 함께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2만7034대 팔리며 5위를 차지했는데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대형 SUV 차량인 팰리세이드는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 운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 모델들이 2022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탑 5에 모두 이름을 채웠습니다.

 

한편, 친환경차 중에서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이 판매됐는데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만3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쏘렌토 트림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이어서 니로 하이브리드가 2,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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