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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 수입차 할인 혜택 총정리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Car Story

by TNI 2022. 12.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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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가 연말을 맞아 공격적인 할인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식 변경을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금리 인상으로 위축된 자동차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겁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차량 공급은 원활해졌지만,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신차 수요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데요.

 

고공 행진을 거듭하던 중고차 가격도 최근 빠르게 하락하면서 카플레이션 현상이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

 

작년 연말에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던 수입차 업계가 할인은커녕 대기 손님만 많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인데요.

 

다만 올 연말 다시 시작된 수입차 폭탄 할인에 이미 제값에 차량을 구매한 기존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벤츠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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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BMW는 주력 차종인 5시리즈를 중심으로 최대 12%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BMW 가솔린 520i 모델 출고가는 6600만원이지만, 12% 할인을 적용하면 5000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기 세단 EQS를 최대 900만원 할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딜러사와 할부금융사별로 판매 조건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도 연말 할인 프로모션 행렬에 동참했는데요.

 

폭스바겐은 연식 변경을 앞둔 모델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인 티구안, 제타, 아테온 등을 20%에 육박하는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다.

 

제타 1.5 TSI 프리미엄을 구입할 경우 36개월간 월 30만원대로 제타를 운용하며 최대 4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최대 700만원 할인을 제공해 2000만원대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구안은 36개월 무이자 혹은 3.2% 저리로 운용할 수 있는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판매사 프로모션을 반영하면 가격표보다 10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도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딜러사의 별도 혜택까지 적용받으면 2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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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딜러사는 차종별로 A4와 A5에 대해 각각 15%를 할인하고, A6에는 최대 21% 할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산차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할부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르노코리아는 모든 차종에 대해 연 4.9% 할부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로 결제할 경우 36개월 기준 금리는 연 4.9%입니다.

 

쌍용차는 차종별로 선수금 50%를 납부하면 연 5.9%의 금리를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경차 캐스퍼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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