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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집에서 당장 버려야 할 물건들 10가지

건강 스토리

by TNI 2022. 8. 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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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사용할지 모른다는 핑계로 집안 곳곳에 쌓아둔 물건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삶의 질과 건강을 위해 지금 당장 버려야 할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주방 찬장이나 냉장고, 화장실에 언제부터 놓여있는지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하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도 있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pixabay

 

두 번째는 방향제입니다.

 

화장실에서 냄새를 감추기 위해 방향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방향제 일부 제품에는 향기가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인데요.

 

일부 업체는 방향제에 프탈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제품 속에는 해당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세 번째 물건은 바로 낡은 운동화입니다.

 

운동 생리학자들은 운동화를 신고 500km 이상 걸었다면 운동화를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는데요.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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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지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됩니다.

 

짧은 거리를 가볍게 걷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낡은 운동화를 신고 장시간 달리는 것은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네 번째는 솔이 뭉그러진 칫솔입니다.

 

새 칫솔을 사용하면 칫솔모가 뻣뻣하고 거칠어서 잇몸에 피가 나기도 하고, 닦기 불편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랜 사용으로 부드러워진 칫솔모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치과협회는 칫솔은 3달 마다 한 번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다섯 번째 물건은 오래된 수세미 스펀지입니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에 있는 물건 가운데 가장 세균이 많은 물건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는 기억도 안 나는 모아둔 영수증입니다.

 

가계부를 쓰려고 책상 서랍에 영수증을 모아두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의미 없는 영수증은 공간만 차지하고,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불임에 성 기능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는 코팅이 벗겨지거나, 녹이 슨 프라이팬입니다.

 

프라이팬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코팅이 벗겨지거나 녹이 슬게 되는데요.

 

오래된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면 벗겨진 프라이팬 코팅이나 금속, 녹이 음식에 스며들 수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죽은 식물이나 짝이 없는 양말, 고장난 충전기와 이어폰, 기한이 지난 쿠폰들 등은 집에서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외관상 보기에도 안 좋아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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