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숲과 창원 여좌천 등을 한국 관광 100선으로 새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인데요.
서울숲과 창원 여좌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익산 왕궁리유적, 통영 디피랑 등 33곳이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2005년 6월 서울숲이 개원하기 전까지 뚝섬은 임금님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으로도 활용됐습니다.
현재 서울숲은 18만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며,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대규모 휴식 공간으로 변신했는데요.
영국의 하이드파크나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이 서울의 서울숲도 이제 시민들의 휴식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울 5대 고궁과 제주올레길,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 석굴암 등 14곳은 2013년 첫 선정 이후 6회 연속으로 뽑혔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관광지 11곳이 새로 선정됐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수원 화성과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 등입니다.
경기도 관광지 중에서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포함됐습니다.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섬입니다.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긴 자라섬은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정도에 위치합니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4개의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 일원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자라섬캠핑장 서단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라섬은 캠핑으로도 유명하지만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수원 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차례 연속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는 다섯 차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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