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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십간론 천간론 첫 번째 갑목 (甲木)

부자되는 정보들

by TNI 2022. 12. 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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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론(十干論)은 사주팔자의 천간들이 만나 좋고 나쁜 조합을 만든다는 이론으로, 적천수에 나와있습니다.

 

적천수는 사주 명리학에서 대표적인 해설서로 꼽힙니다.

 

다만 사주팔자로 운명을 추측할 때 십간론은 참고해야 하는 부분에 해당하며, 이것만으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운명을 추측할 때는 억부와 조후, 십간론, 신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천간의 첫 글자인 갑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은 양의 나무를 의미합니다.

 

사주팔자, 즉 태어난 연월일시 4개의 기둥(四柱) 중 태어난 날(日柱)의 천간(=일간)이 갑인 경우입니다.

 

갑목은 거대한 통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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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목은 거대한 통나무입니다.

 

일간 甲이 사주에서 甲을 만나면 쌍목위림(雙木爲林)입니다.

 

갑목은 비견인 갑목을 반기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간 甲에 사주에 甲이 2개 더 있어 사주 천간에 갑목이 3개면 삼목위삼(三木爲森)입니다.

 

엄청난 활동력의 소유자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좋은 운명이라는 걸 내포합니다.

 

일간 甲이 사주에서 丙을 만나면 비조부혈(飛鳥趺穴)입니다.

 

목생화(木生火)이며, 거대한 나무에 햇빛을 비추는 격으로 예기치 않은 행운이 일생에 걸쳐 나타남을 내포합니다.

 

일간 甲이 丁을 만나면 유신유화(有薪有火)입니다.

 

거대한 나무의 장작에 불이 붙은 격으로, 학문이나 예술적 재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일간 甲에 丁을 만났는데 戊까지 있으면, 유신유화유로(有薪有火有爐)입니다.

 

지식의 습득 능력이나 발표력이 탁월한 구조로 학업이 매우 우수하다고 합니다.

 

일간 甲이 己를 만나면 양토육목(壤土育木)입니다.

 

좋은 토양 위에서 잘 자라는 거대한 나무의 모습입니다.

 

경영 능력이 뛰어나고, 까지 있으면 예술업에 강하고, 와 만나면 요식업계에 좋다고 합니다.

 

일간 甲이 庚을 만나면 흔목위재(欣木爲財)입니다.

 

거대한 나무에 좋은 쇠도끼가 만난 격으로 좋은 재목의 상입니다.

 

사목(秋木)이어야 좋고, 은 편관으로, 이 경우 관운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일간 甲이 壬을 만나면 횡당유영(橫塘柳影)입니다.

 

가로지른 연못에 수양버들 그림자가 늘어진 격으로, 교제 능력이 탁월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이 함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일간 甲이 癸를 만나면 수근로수(樹根露水)입니다.

 

거대한 나무가 비를 맞아 싱싱한 격입니다.

 

대인관계가 좋고 조직이나 집단에서 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일간 甲이 戊를 만나면 독산고목(禿山孤木)입니다.

 

민둥산의 고목 형상으로 구독한 모습입니다.

 

가 많으면 재다신약(財多身弱)으로 돈과 재물, 여자, 아버지 복이 박할 수 있습니다.

 

일간 甲이 辛을 만나면 목곤쇄편(木棍碎片)입니다.

 

거대한 나무와 조각칼이 만나 잘게 부수어져 쓸모없는 조각이 된 형상으로, 고위직에 오르지 못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다만 십간론은 억부와 조후, 신살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십간론 하나로만 추론할 경우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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