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국 FOMC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 일정 총정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한국은행의 2023년 기준금리 결정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1.25%포인트까지 벌어져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25%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022년 12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4.25~4.50%로 상향됐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얼마 전 인플레이션 진정을 확신하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파월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간다고 확신할 때까지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채용 시장이 여전히 좋은 상태라 미국의 금리는 더욱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럼 먼저 2023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연준은 1년에 8번, 약 6주 간격으로 정례 회의(FOMC)를 진행하고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2023년 미국 FOMC 회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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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OMC 2023년 일정은 현지 시간 기준 1월 31일~2월 1일, 3월 21일~22일, 5월 2일~3일, 6월 13일~14일, 7월 25일~26일, 9월 19일~20일, 10월 31일~11월 1일, 12월 12일~13일입니다.

 

2023년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은 한국 시간으로 2월 2일 오전 4시, 3월 23일 오전 3시, 5월 4일 오전 3시, 6월 15일 오전 3시, 7월 27일 오전 3시, 9월 21일 오전 3시, 11월 2일 오전 3시, 12월 14일 오전 4시입니다.

 

다음으로 한국은행의 2023년 기준금리 발표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은 2023년 총 24차례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이 중 8번에 걸쳐 금리결정에 나섭니다.

 

2023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첫 회의는 1월 13일 열립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3일, 2월 23일, 4월 13일, 5월 25일, 7월 13일, 8월 24일, 10월 19일, 11월 30일 열립니다.

 

금융안정회의는 3월 23일, 6월 21일, 9월 26일, 12월 28일에 열립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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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이전처럼 회의일이 2주 지난 첫 화요일에 공개됩니다.

 

다만 이 경우 2023년 3월, 6월,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이 4월, 7월,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이를 앞당겨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2년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2023년 1월 6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