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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 십간론 천간론 정화 丁火

부자되는 정보들

by TNI 2023. 5.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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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론(十干論)은 사주팔자의 천간들이 만나 좋고 나쁜 조합을 만든다는 이론으로, 적천수에 나옵니다.

 

적천수는 사주 명리학에서 대표적인 해설서로 꼽힙니다.

 

다만 사주팔자로 운명을 추측, 통변할 때 십간론은 참고해야 하는 부분에 해당하며, 이것만으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운명을 추측할 때는 억부와 조후, 십간론, 신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천간의 네 번째 글자인 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은 음(-)의 화()입니다.

 

()이 태양이나 밝은 빛, 큰불이라면 (丁)은 촛불이나 달, 따뜻한 온도, 작은 불씨를 의미합니다.

 

어두운 공간을 비춰주는 촛불이므로, 어두움을 밝혀주는 가르침 혹은 사회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봉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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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만나면

 

甲목을 만나면 유신유화(有薪有火), 마른 장작에 불씨가 붙은 것처럼 두뇌가 명석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물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두뇌의 명석함으로 인해 경쟁력이 강합니다.

 

을 만나면

 

乙목을 만나면 건시열화(乾柴烈火), 오히려 작은 꽃이나 나무에 화염이 붙은 꼴입니다.

 

이는 마른 꽃이나 작은 나무에 사나운 화염이 휩싸인 격으로 을 만난 것과 정반대로 학문적인 성취가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을 만나면

 

을 만나면 항아분월(嫦娥奔月),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운이 좋게 흐르면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이 뛰어나고 신속한 행보로 빠른 성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이 안 좋게 흘러갈 경우 대낮에 촛불을 켜놓은 격이라 그리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을 만나면

 

을 만나면 양화위염(兩火爲炎)으로, 불씨가 불씨를 만나 더욱 활활 타오르는 모습입니다.

 

이는 두 불길이 타오르는 격으로 속도에서 기선을 제압하여 성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를 만나면

 

를 만나면 유화유로(有火有爐), 큰 산 위에 뜬 달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되어 큰 발전과 성공을 거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를 만나면

 

를 만나면 성타구진(星墮勾陳)으로, 논과 밭에 불이 난 격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진로가 잘 개척되지 않은 불운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을 만나면

 

을 만나면 화련진금(火鍊眞金)으로, 거대한 광물이나 칼을 불로 녹여 제련하는 모습입니다.

 

자기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되어 큰 발전과 성공을 거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을 만나면

 

을 만나면 소훼주옥(燒毁珠玉)으로, 보석이나 주옥이 불에 녹는 모습입니다.

 

주옥이 불에 녹아 훼손된 격으로, 세상을 모르는 무기력함이 있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을 만나면

 

을 만나면 성기득사(星奇得使), 큰 바다나 호수 위에 달이 떠있는 모습입니다.

 

좋은 인연과 만나는 인연이 작용하며 상사나 귀인의 조력이 있음을 담고 있습니다.

 

를 만나면

 

를 만나면 주작투강(朱雀投江)으로, 촛불에 물을 뿌리거나 달에 먹구름이 껴있는 격입니다.

 

이는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순조로운 승진이 쉽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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