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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전국 지역별 땅값 상승률 순위

부동산

by TNI 2022. 1.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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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세종시 땅값이 7% 이상 오르며 2년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와 마포구와 용산구, 성동구 등 마용성 지역 위주로 땅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세종시의 땅값 상승률은 7.06%를 기록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세종시는 2020년(10.62%)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이 됐습니다.

 

그 다음으로 서울(5.31%), 대전(4.67%), 대구(4.38%), 경기(4.30%), 인천(4.10%), 부산(4.04%) 등의 순이었습니다.

 

세종시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 등으로 인한 개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집값이 뛴 데 이어 토지 투자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세종시 중에서도 조치원읍(14.32%)과 장군면(13.92%), 연서면(11.86%), 연서면(11.64%), 연동면(10.99%) 등 외곽 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2021년 전국 땅값 상승률은 2020년 대비 0.49%포인트(p) 확대된 4.17%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분기 0.96%에서 2분기 1.05%, 3분기 1.07%로 상승폭이 커졌다가 4분기에는 1.03%로 다소 축소됐습니다.

 

전국 땅값 상승률은 20162.70%에서 20173.88%, 20184.58%2년 연속 오름폭이 커진 뒤 20193.92%, 20203.68%로 상승폭이 둔화됐다가 2021년에 다시 커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6.17%)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남구(6.11%), 서초구(5.95%), 송파구(5.69%), 용산구(5.51%), 영등포구(5.42%), 마포구(5.32%) 등의 순이었습니다.

 

pixabay

 

경기도는 4.30%, 인천은 4.10% 각각 올라 수도권 전체로는 4.78%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방의 땅값 상승률은 3.17%로 나타났습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시흥시가 6.99%를 기록하며 가장 땅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시흥시는 3기 신도시에 광명·시흥 지역이 대거 들어가고 신구로선이 신규 광역철도에 포함되는 등 개발·교통 호재로 땅값이 치솟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 하남시(6.85%), 대구 수성구(6.67%), 경기도 성남 수정구(6.58%), 부산 해운대구(6.20%), 경기도 과천시(6.11%), 부산 수영구(6.03%)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1년 전국 땅값은 용도지역별로 주거(4.59%), 상업(4.55%), 녹지(3.61%), 계획관리(3.45%), 공업(3.39%), 농림(3.04%), 생산관리(2.64%), 보전관리(2.60%)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4.55%), 주거용(4.41%), (3.84%), (3.56%), 공장용지(3.37%), 기타(2.61%), 임야(2.28%) 순이었습니다.

 

2021년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3296622필지(2071.0)로 2020년보다 6% 줄어들었습니다.

 

·도별로는 제주(19.6%), 충북(16.3%), 충남(15.6%), 경북(13.8%), 강원(12.9%), 경남(8.5%) 6개 지역에서 거래량이 증가했고, 대구(-32.7%)와 부산(-29.1%), 서울(-20.5%) 등 나머지 11개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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