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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주택거래량 매매량 분양 물량

부동산

by TNI 2022. 2.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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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전국에서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모두 4만1709건으로, 2021년 같은 달(9만679건) 대비 54% 감소했습니다.

 

2021년 12월(5만3774건)과 비교하면 22.4% 줄었습니다.

 

주택 매매량은 2021982000여건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꺾인 데 이어 1075000여건, 1167000여건, 1254000여건 등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2022년 1월 서울 주택 매매량은 4831건으로 2021년 같은 달보다 60.6% 감소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16209) 전체로는 65.6%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41.4% 감소한 지방(25500)과 비교하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큽니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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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기준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만4465건으로 전월보다 19.7%, 2021년 동월보다 62% 각각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7244건으로, 전달보다는 26%, 2021년 동월보다는 34.5% 감소했습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20221월 기준 모두 20449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1월과 비교하면 5.1% 감소한 것이고, 2021년 같은 달보다는 13.9%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6%, 2021년 같은 기간(41%)과 비교해 4.6%포인트(p) 높아졌고, 최근 5년 평균(41.1%)과 비교하면 4.5%p 늘었습니다.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기준 39614호로, 20211월과 비교해 51.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5164호로 1년 전보다 24.7% 늘었고, 지방은 24450호로 74.4% 증가했습니다.

 

서울만 놓고 보면 2022년 1월 인허가 물량은 3790호로 40.6% 증가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3521호로 2021년 동기 대비 71.5%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093호로 8.3% 감소했습니다.

 

20221월 착공한 주택은 전국에서 18848호로 2021년 동기 대비 32.6%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277호로 2021년 동월 대비 40.4% 줄었고, 지방은 8571호로 20.1%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착공 실적(13504)1년 전보다 40.1%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5344)1.8% 감소했습니다.

 

20221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2021년 동월 대비 47.5% 증가한 19847호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같은 기간 52.0% 늘어난 13110, 지방은 39.5% 증가한 6737호였습니다.

 

일반분양은 16490호로 2021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으며, 임대주택은 1526호로 142.2% 늘었습니다.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적으로 20221월 기준 모두 21308호로, 2021년 동기 대비 36.4%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3319호로 41.7% 감소했고, 지방은 7989호로 25.2% 줄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13347)1년 전보다 45.2%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7961)13%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편 2022년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22.7% 증가한 2만1727호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은 1325호로 전월 대비 12.2% 줄었으나, 지방은 2만402호로 25.9% 증가했습니다.

 

건물이 완공된 뒤에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준공 후 미분양은 7165호로, 전월(7449) 대비 3.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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