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국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2만명을 계속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바이러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등의 치명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치명률은 낮지만, 전파력은 2~3배 강해 중증 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령표준화 치명률을 보면 델타는 0.8%, 오미크론은 0.14%, 인플루엔자는 0.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해 델타, 오미크론 확진 사례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5배 낮게 분석됐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와 비교하면 40%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에선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59세 이하에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델타에서는 20대 이상에서 모두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는 차이를 나타내며, 위중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확산으로 고위험군 확진자가 증가하면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증 사망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감염예방 효과는 2차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지만, 중증 예방효과는 지속돼 3차 접종을 한 경우 중화항체가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조사 결과 3차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과 델타에 대한 중화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성인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한 경우 접종 2~4주 경과 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접종 전 대비 10.5~113.2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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