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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나라별 행복지수 한국 59위 자살률 OECD 1위

건강 스토리

by TNI 2022. 3.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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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행복 지수가 전 세계 146개국 가운데 59번째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UN 산하 자문기구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개했습니다.

 

SDSN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 3년 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 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복지수는 5.935점으로 60위 필리핀(5.904)이나 61위 태국(5.891)보다는 높았지만, 57위 아르헨티나(5.967)58위 그리스(5.948)보다는 낮았습니다.

 

59위 한국은 GDP나 기대수명 항목에서는 수치가 높았지만, 나머지 항목이 이에 못 미쳤습니다.

 

2021SDSN이 발표한 2018~2020년 합산 순위에서 한국은 전체 149개국 가운데 62(5.845)이었습니다.

 

한국은 201658, 201756, 201857, 201954위를 기록했습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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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발표된 행복 지수 순위에서 1위는 7.821점을 받은 핀란드였습니다.

 

이어서 2위 덴마크(7.636점), 3위 아이슬란드(7.557점), 4위 스위스(7.512점), 5위 네덜란드(7.415점)가 뒤를 따랐습니다.

 

북미권에선 캐나다(7.025)와 미국(6.977)이 각각 15위와 16위에 올랐습니다.

 

유럽 주요국 중에선 영국(6.943)17, 프랑스(6.687)20위를 기록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에선 대만(6.512)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일본(6.039)54, 중국(5.585)72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5.459)80, 아프가니스탄은 2.404점으로 14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2003년부터 OECD 자살률 1위 불명예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OECD 표준인구로 집계한 한국 10만명당 자살률은 2020년 기준 23.5명으로 1였습니다.

 

미국(14.5), 일본(14.7)은 물론 2위인 리투아니아(21.6)보다도 1.9명이나 많았습니다.

 

 

 

연간 자살자 수를 1만명 이내로 줄여 OECD 자살률 1위 오명을 벗겠다던 문재인 정부 선언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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