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폭락, 586세대 부동산 우상향 가스라이팅 설거지 당한 2030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전환되면서 하락 폭이 커지고 있는데요.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35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결국 지난 6월부터 하락 전환됐습니다. 실거래액을 기준으로 하는 한국부동산원 통계와 달리, KB국민은행 통계는 호가를 기준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KB 통계가 하락 전환됐다는 것은, 그만큼 가격 하락세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7월에는 서울 아파트값이 0.12% 떨어지면서, 전달 대비 하락 폭이 3배로 커졌는데요. 이는 2019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한 겁니다. 요즘 들어 은퇴를 앞둔 586세대의 부동산 우상향이라는 가스라이팅에 2030 젊은이들이 설거지 당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20..
부동산
2022. 8. 8.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