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주식 채권 증권 결제대금 규모

미국 긴축 예고와 금리 인상 등으로 한국 증시가 침체된 가운데 2022년 1분기 주식 결제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장내 장외 주식결제대금이 일평균 1조8500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2조7200억원)보다 31.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4분기(1조7700억원)보다는 4.6% 증가했습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8400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1조2600억원) 대비 33% 줄었고, 직전분기(8100억원) 대비 4.1% 증가했습니다.

 

장외 주식 거래도 2021년 동기 대비 줄었습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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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장외 주식에 대한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100억원으로 2021년 동기(1조5700억원) 대비 30.9% 줄었고, 전 분기(9600억원)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장내 장외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5000억원으로 직전분기(28조4000억원) 대비 0.4% 증가했고, 2021년 동기(28조1000억원)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4100억원으로, 2021년 동기(2조8200억원) 대비 14.7% 감소했으나, 전 분기(2조100억원) 대비 19.6% 증가했습니다.

 

장외 채권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26조1000억원으로, 2021년 동기(25조2000억원)보다 3.5% 늘었고, 전분기(26조4000억원)보다는 1.1% 감소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30조4000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30조8000억원)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30조2000억원)보다는 0.7%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