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영양제 효능 효과

포스파티딜세린, 이름부터 생소한 성분입니다. 유산균이나 비타민처럼 전통적으로 보편화된 영양제들과 달리, 비교적 최근 개발된 뇌 건강 영양성분인데요. 인체적용시험 결과 하나의 포스파틸딜세린 성분에서 복합적인 효능이 검증되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티콜린, 도파민 등을 활성화해 심층 사고를 촉진하고 기억력을 증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가장 먼저 학습 인지력이 개선되었습니다.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게 한 성과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안면인식 능력이 개선되었습니다. 얼굴 구분 잘 못 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나이가 들면서 뇌 또한 노화하기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과 얼굴의 연계 인식능력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름 따로 얼굴 따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기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심화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포스파티딜세린의 섭취를 통해 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11년 미국 앤젤로주립대 연구팀이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 섭취는 수학 계산에 필요한 시간을 20% 줄이고 총 오류량도 39%나 감소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포스파티딜세린 효능은 뇌영양제로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화 중 특정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아 곤란했던 경험이 있거나 나이가 들면서 뭔가 자주 잊고 건망증이 의심된다면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지 않는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포스파티딜세린 영양제를 구매하는 경우 확인해야 할 부분은 제품의 원료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주로 대두에서 성분을 추출해 만드는데, 대두는 유전자조작식품(GMO) 생산 비중이 높은 농산물입니다. GMO 섭취가 인체에 안전하다는 연구가 명확하게 이뤄진 바 없어 안전을 생각한다면 유전자 조작하지 않은 NON-GMO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