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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음식은 왜 먹기 싫을까? 식욕을 억제하는 7가지 다이어트 방법

건강 스토리

by TNI 2023. 4. 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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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체중을 줄이려면 적게 먹어야 하는데 줄지 않는 식욕 때문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생활에서 식욕 줄이는 방법 7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파란색 계열의 어두운 그릇에 먹는 겁니다.

 

파란색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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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낮추려면 파란색 계열의 식탁보나 그릇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파란색은 식욕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파란색 그릇이나 파란색 음식은 잘 안 먹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란색은 시각적으로 사람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만들어 오히려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빨간색은 시각적으로 사람을 흥분시키는 경향이 있어 식욕이나 성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는데요.

 

그래서 맥도날드나 KFC 등 패스트푸드점의 간판이나 용기가 붉은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맥도날드

 

다음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입니다.

 

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요.

 

렙틴이 분비되려면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합니다.

 

그래서 빨리 식사를 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음식을 과도하게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종종 밥을 먹다가 도중에 일이 생겨서 식사를 끊고, 몇 분 뒤 다시 먹으려면 배불러서 입맛이 없는 경우가 이 때문입니다.

 

푸드파이터들 역시 렙틴이 분비되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음식을 흡입합니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으면 과식하기 쉽습니다.

 

세로토닌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식욕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세로토닌은 닭고기와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참치, 조개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관자놀이나 이마를 마사지하는 것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마나 관자놀이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먹기 싫은 파란 딸기..

 

미국의 리처드 웨일 박사가 고도비만 남녀 55명에게 동작 4가지를 30초간 실시하게 했습니다.

 

4가지 동작은 바로 이마 마사지하기와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을 가만히 응시하기였는데요.

 

결과적으로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고 합니다.

 

이마를 마사지하면 체내에서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으로 30분 이상 햇볕을 쬐고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겁니다.

 

몸속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데요.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 하고 열량도 높습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빵이나 사탕, 과자, 초콜릿, 케이크,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선, 하루에 햇볕을 30분 이상 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것도 식욕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반대로 식욕은 커지는데요.

 

푸드파이터

 

잘 때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수면시간이 짧으면 렙틴이 부족해 식욕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보다 복부비만율이 32%, 전신비만율이 22% 높았습니다.

 

사실 잠을 자는 시간이 적으면, 깨어있는 시간에 간식이나 식사를 더 자주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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