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0대 이상 남자들이 반드시 피해야 하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코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깔끔한 용모를 갖춘 사람에게 더욱 큰 호감을 보이는데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에는 남자들에게도 깔끔한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인 것 같습니다.
외모는 선천적인 측면이 크지만, 그래도 후천적으로 관리를 잘한다면 자기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럼 40대 이상 남자들이 젊고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 피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마 이것들만 피해도 조금이나마 개저씨같은 느낌은 피할 수 있을 겁니다.
먼저 남자가 나이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요인은 튀어나온 뱃살입니다.
뱃살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정력 감퇴 등 남성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누구나 알지만, 외관상으로도 보기가 매우 안 좋은데요.
일단 배가 나와 있으면 정장이나 캐주얼 불문하고 어떤 옷을 입어도 아저씨의 느낌을 버릴 수 없습니다.
남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배가 나오면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의 질이 떨어집니다.
숨을 쉴 때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 뱃살 때문에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보통 사람들이 나이 든 아저씨의 모습을 상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배가 불룩 나온 남성의 실루엣일 겁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근육량이 적어도 일단 배가 나와 있지 않으면 개저씨같다는 느낌은 덜합니다.
배가 나와 있다는 건 표준 체중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는 건데요.
이렇게 배가 튀어나온 것과 함께 살이 찐 상태에서 머리를 길러 파마를 하는 것도 웬만하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자도 나이를 먹고 살이 찌면 외모를 꾸미고 싶은데, 살은 잘 안 빠져서 헤어스타일로 커버하려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요즘에는 남자분들도 웨이브 파마를 많이 하시죠?
근데 살이 쪄서 얼굴이 커진 상태에서 머리를 길러 파마를 하게 되면 시선이 머리와 얼굴살로 분산되어 얼굴이 더욱 커 보입니다.
옛날 중고등학교 다닐 때 음악 교과서에 보면 바흐와 같은 유럽 작곡가들처럼 얼굴은 두툼한 데 머리는 웨이브 넣은 모습?
우리 주변에도 한 두명씩 이런 형이나 오빠들 있으시죠?
얼굴이 부한 상태에서 머리까지 웨이브를 넣어 더욱 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됩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일단 체중을 감소시켜 뱃살과 얼굴살을 줄여야 그 다음에 파마로 웨이브를 넣든 할 수 있는 겁니다.
남자가 나이 들어보이는 코디, 다음은 회색 양말입니다.
아마 패션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나이 먹고 회색 양말로 코디하기가 힘들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데요.
이 회색 양말이 신기한 것이 정장에도 그렇고, 캐주얼에도 그렇고 아재 감성을 강하게 불러일으킵니다.
까만 정장에 회색 양말을 신어도 촌스럽고, 무슨 청바지나 면바지에도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그나마 옅은 회색은 괜찮은데 진한 회색 양말은 아재의 상징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간혹 아저씨분들 중에 무좀 피한다고 회색인 데다 발가락 양말을 신는 분들도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아재 느낌을 버리고 싶다면 회색 양말은 피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음으로 등산화입니다.
사실 요즘 젊은 분들도 정장 입을 때 불편한 구두 대신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신는 분들이 많은데요.
등산을 좋아하시는 아저씨들 중에서는 등산할 때뿐만 아니라 회사에 출근하거나 평소 생활에도 등산화를 신고 다니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저도 평소에 편한 운동화를 선호하는데요.
등산화가 걷기 편해서 회사 출근할 때나 평소에도 자주 착용하게 되는 건 이해가 되지만, 남이 볼 때 외관상으로는 젊어 보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발이 편한 걸 선호하시면 등산화보다는 운동화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체형보다 큰 셔츠나 3개 이상의 색상이 들어가 있는 티셔츠입니다.
이것도 결국 체중과 연결이 되는데요.
아까도 말했듯이 남자들이 살이 찌고 배가 나오면 셔츠를 입었을 때 숨 쉬기가 불편해져서 사이즈가 체형보다 조금 더 큰 셔츠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살집이 있는 부장님들이 주로 이렇게 입는데요.
이게 부장님 패션이라는 이미지가 다들 머리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40대 이상인 남자가 본인의 체형보다 큰 사이즈의 셔츠를 입으면 더욱 나이가 들어 보입니다.
여기에 상의 셔츠에 색상이 3개 이상 들어간다면 빼박 아재 인증입니다.
신기한 게 젊은 시절에는 옷에 색상이 다양하게 들어가면 패션너블해보이는데, 나이가 들면 이 색상을 소화를 못 시키는 건지, 오히려 엄청 촌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 결론은 남자가 나이 들어보이지 않기 위해선 우선 표준 체중을 지켜서 뱃살을 없애고 옷을 약간 슬림하게 입고, 회색 양말이나 등산화만 피해도 너무 아저씨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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