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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송하윤 집단 폭행 학교폭력 8호 처분 강제 전학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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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NI 2024. 4.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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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송하윤 집단 폭행 학교폭력 8호 처분 사건이 뜨겁습니다.

 

여배우 송하윤이 학폭 사건으로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진 '학교폭력 8호 처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학폭 의혹 터진 악역 여배우'라는 제목으로 여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보도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당시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불려 나가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집단 학폭으로 강제 전학 처분을 당한 여배우 송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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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면서도 따귀를 90분 동안 때리진 않았다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송하윤이 학폭으로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는 만큼, 송하윤의 변명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렇다면 송하윤이 처분받은 학교폭력 8호 처분이 과연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현행법상 학교폭력으로 인한 징계처분은 1호에서 9호까지 있습니다.

 

학교폭력 1호에서 5호까지는 비교적 가벼운 처벌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학교폭력 6호부터는 심각한 가해 행위에 대한 처분에 해당합니다.

 

특히 송하윤이 고등학교 시절 받은 '강제 전학' 조치는 8호에 해당하는 중징계로, 9호 퇴학 처분 바로 전 단계에 해당합니다.

 

 

송하윤이 받은 학교폭력 8호 처분은 매우 심각한 사안에서 내려지는 처분입니다.

 

한국에서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 과정이기 때문에 퇴학 처분까지는 내려지지 않지만,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퇴학 처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학교폭력 9호는 학교폭력위원회 결정에 따른 징계로 인한 퇴학 처분에 해당합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로 징계를 받는 경우 학교폭력 기록은 생활기록부에 남습니다.

 

학교폭력 1호부터 3호까지는 1회에 한해 기록을 유보할 수 있습니다.

 

피해 학생의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경우이거나 학생 간의 분리가 확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학교폭력 8호인 강제 전학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 송하윤 학폭 사건을 제보한 사람은 폭행 피해자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송하윤이 집단폭행에 연루돼 강제 전학을 간 것이 맞다"고 주장했는데요.

 

송하윤이 포함된 집단폭행 가담자 3명은 모두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고 강제 전학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송하윤은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집단폭행 사건으로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은 뒤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고등학교 시절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송하윤에게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송하윤 SNS에는 입장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빗발쳤습니다.

 

송하윤 소속사는 송하윤이 반포고에서 전학을 간 것을 인정했지만, 이는 1시간 30분 동안 폭행한 것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송하윤 폭행 제보자는 소속사 입장에 대해 "내가 누군지 모를 수 없고, 앞뒤가 안 맞는다"면서 "학폭 논란 터지면 다른 것도 모두 터질 텐데, 터질 게 터진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송하윤 학교폭력 의혹 방송 이후 송하윤 관련 학폭 의혹이 잇달아 터지자 완강하게 반박하던 송하윤은 잠적을 감췄습니다.

 

이후 JTBC 사건반장 측은 "송하윤 측이 오늘 직접 JTBC에 와서 인터뷰하겠다고 했지만, 일정이 갑자기 취소됐다"면서 "이유는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송하윤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송하윤은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해 SBS 드라마 '유령'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김미선이고, 2003년 김별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2012년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송하윤은 시장 길바닥에서 나물을 파는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송하윤은 최근 만화가 김풍의 웹툰인 '찌질의 역사' 원작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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