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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증가 고용률 최고 실업률 비경제활동인구 감소

부자되는 정보들

by TNI 2022. 3.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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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10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비대면 디지털 전환 일자리가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2년 2월 기준 취업자 수는 2740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3만7000명 증가했습니다.

 

1(1135000)보다 증가 폭은 다소 줄었으나 두 달 연속 10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136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2월 취업자는 1년 전과 비교해 60세 이상(451000), 50(272000), 20(219000), 40(37000), 30(15000) 등 모든 연령대에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숙박음식점업(55000)을 비롯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54000), 운수·창고업(135000), 정보통신업(128000)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습니다.

 

다만 도소매업(-47000),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32000), 금융보험업(-4000)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상용근로자(767000), 임시근로자(342000),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75000),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39000)가 일제히 늘었으나 일용근로자(-149000)는 감소했습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973000명 늘었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도 16만명 증가했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8.7시간으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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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고용률은 60.6%로 2021년 같은 달보다 2.0%포인트 올랐습니다.

 

2월 기준으로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27월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15~64세 고용률은 67.4%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실업자 수는 95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9000명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3.4%1.5%포인트 떨어지며 집계 기준을 변경한 19996월 이후 2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5만7000명으로, 41만2000명 줄어 1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활동 상태별로 보면 <재학·수강 등>에서 226000명이 줄었고 <가사>에서도 132000명이 감소했습니다.

 

<쉬었음> 인구는 103000명 줄었습니다. 다만 <연로>241000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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