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금 적금 0.4% 인상
KB국민은행 예금 적금 0.4% 인상
하나은행 예금 적금 0.35%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리면서 한국 시중은행들의 예금 적금 금리도 잇달아 인상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4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36가지 상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2.2%로 0.4%포인트 높아지고,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 만기 <알.쏠 적금> 최고 금리도 3.0%로 0.2%포인트 오릅니다.
1~60개월 기간 선택이 가능한 신한은행 대표 적금 상품 <신한 S드림 적금> 금리도 최대 0.3%포인트 인상됩니다.
KB국민은행은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39가지 상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합니다.
KB국민은행 반려동물 테마 상품 <KB반려행복적금>의 3년 만기 최고 금리는 연 3.60%, <KB더블모아 예금>의 1년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30%로 높아집니다.
고령층 대상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과 여행 특화상품 <KB두근두근여행적금> 금리는 0.4%포인트씩 오릅니다.
하나은행은 대표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35%포인트 상향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 정기예금 1년 만기 최고 금리는 1.90%에서 2.15%로 0.25%포인트, 2년 만기 최고 금리는 1.95%에서 2.25%로 0.30%포인트 각각 오릅니다.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369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상품 기본금리가 0.35%포인트 인상돼 최고 1.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및 <주거래 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2.70%에서 2.95%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3.0%에서 3.25%로 각각 상향 조정됩니다.
나머지 예금 적금 상품 27종은 4월 21일부터 기본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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