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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현대차 LG 영업이익, 국내 전체 법인의 30% 차지

국내 주식

by TNI 2022. 8.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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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에스케이, 현대차, LG 등 국내 4대 그룹 매출이 국내 전체 법인 기업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4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30%에서 40%에 달했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전체 법인 대비 4대 그룹에서 차지하는 경영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이뤄졌는데요.

 

조사 결과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전체 법인의 연평균 매출은 374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4대 그룹 계열사의 10년간 연평균 매출 규모는 746조원 수준으로, 국내 전체 법인 매출에서 4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9.9%였습니다.

 

한국CXO연구소

 

4대 그룹 가운데 삼성의 10년간 평균 매출 비중은 8.2%였습니다.

 

이어서 현대차가 4.5%, SK4.1%, LG3.2%로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법인 기업의 연평균 영업이익은 177조원, 4대 그룹의 연평균 영업이익은 53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전체 법인 영업이익에서 4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에 달했는데요.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의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2018517000억원이었습니다.

 

이 당시 삼성 계열사들의 영업이익 비중은 국내 전체 법인의 22.1%를 차지했습니다.

 

10년간 삼성의 평균 영업이익 비중은 15.3%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SK, 현대차, LG 순이었습니다.

 

한국CXO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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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국내 전체 법인의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1162000억원이었습니다.

 

이 기간 4대 그룹의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47조원으로, 전체의 40.5%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 계열사의 연평균 순이익 규모는 24조원으로, 나머지 3개 그룹의 순익을 합친 것보다 더 많았는데요.

 

국내 전체 법인에서 삼성그룹의 10년간 평균 순이익 비중은 2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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