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심고 수리남 오징어게임 떡상한 배우 박해수! 아이고~강프로 프로페시아 많이 잡쉈어?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어 수리남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징어게임과 수리남이 인기를 얻으면서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징어게임과 수리남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배우 박해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그는 수리남에서는 '강프로 식사는 많이 잡쉈어'라는 독특한 인사말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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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주연 조상우 역을 연기하며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인기에 누리꾼들은 그의 과거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2007년 데뷔한 연기파 배우 박해수는 주로 공연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브라운관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로, 각종 연극 무대에서 맹활약했는데요.

 

연극 안나푸르나와 맥베스, 프랑켄슈타인, 유도소년 등이 그의 출연작입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연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17년 tvN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기점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배우 박해수

 

이때부터 박해수의 이미지도 180도 달라졌는데, 그는 당시 풍성한 머리숱을 연출해 외모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

 

실제로 2015년에서 2016년도 쯤에 찍힌 박해수의 사진을 보면 탈모가 심하지는 않지만 윗 머리가 듬성듬성합니다.

 

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당시 가발을 착용했거나, 머리카락을 심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배우 박해수 과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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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인 그는 과거 강한 인상 탓에 경찰이나 건달 역을 많이 맡았지만, 앞머리를 만든 지금은 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역할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미지가 부드러워지면서 그가 맡는 배역의 비중도 커졌는데요.

 

박해수는 앞머리를 만든 후 넷플릭스에서 스위트홈과 사냥의 시간에서 큰 역할을 맡으며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는 영화 페르소나에서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키스신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수리남까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넷플릭스의 대표 남자 배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시 중 하나인 UTA와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