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제 미스코리아는 발라버린다는 미스춘향 수상자들 클래스

이슈

by TNI 2022. 11. 5. 20:35

본문

반응형

어린 시절 미스코리아는 공중파에서 생중계로 중개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이슈였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언제부터인가 심사 과정의 불투명, 납득할 수 없는 결과들로 인하여 미스코리아에 대한 불만은 쌓여만 갔습니다.

 

그러다 2010년대 들어 서서히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회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미스 춘향 대회입니다.

 

이제는 미스 춘향 입상자들이 미스코리아 출신을 넘어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정식 명칭은 전국 춘향 선발대회인데, 누리꾼들 사이에는 미스 춘향 수상자들의 자연스러운 동양적인 미모가 돋보여 더욱 아름답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제90회 미스춘향 진 신슬기양

 

반응형

 

미스코리아와는 다르게 한국적인 미가 충분히 공감되고 있는 겁니다.

 

2022년 열린 92회 미스 춘향 대회에서는 최성경양이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는데요.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힌 그녀는 올해 23살로, 전남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제92회 미스 춘향 진 최성경양

 

미스 춘향 선에는 정가야양이, 미에는 김규리양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2021년 열린 91회 대회에선 김민설양이 미스 춘향 진에 뽑혔습니다.

 

그녀는 당시 22살로,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했습니다.

 

미스 춘향 선은 김민지양에게, 미는 이사라양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2020년 열린 90회 대회에서는 신슬기양이 미스 춘향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슬기양은 당시 23살로 서울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재원입니다.

 

제90회 미스춘향 진 신슬기양

 

728x90

 

그녀는 김태희와 이하늬에 이어 서울대 미녀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그녀의 꿈은 아나운서로, 미스 춘향 대회에서 "아나운서가 되어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미스 춘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스 춘향 대회는 한국 나이로 18살부터 24살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연미인만 출전할 수 있다고도 알려졌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며 다만 춘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남 성형미인상이 아닌, 성형했어도 자연스러운 얼굴이어야 수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스 춘향의 본상은 진, , , , , 현으로 총 6명을 뽑고, 해외동포상과 우정상 등의 특별상도 존재합니다.

 

최근 선정된 미스 춘향 진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으며,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숙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전달되었습니다.

 

올해로 90년이 훌쩍 넘은 미스 춘향 대회를 거친 미녀들은 TV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윤손하

 

1992년 미스 춘향 진 출신인 윤손하를 비롯해 2001년 미스 춘향 진에 뽑힌 이다해와 같은 해 출전해 미스 춘향 선에 뽑힌 장신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윤태진 역시 2010년 미스 춘향 선에 뽑혀 나미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