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직원을 가장 많이 뽑은 기업은 바로 대한민국 1등 기업인 삼성전자였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가운데 지주사를 제외한 24개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직원 수가 12만1404명으로, 2021년(11만3485명) 대비 7919명(7%)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3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성 직원 평균은 1억4300만원, 여성 직원 평균은 1억1000만원이었습니다.
삼성그룹은 2023년 상반기에도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입니다.
상반기 신입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와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직무적성검사 대신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하는 SW 역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합니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역량을 평가받게 됩니다.
삼성은 한국의 주요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채용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2023년에도 예년처럼 1만명 이상을 채용할 전망입니다.
앞서 삼성은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연평균 1만6000명 수준입니다.
삼성은 1957년 한국에서 최초로 공채를 실시했으며, 1993년에는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했습니다.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SK하이닉스가 전년보다 1809명(6%) 늘어 전체 직원 수가 같은 기간 3만135명에서 3만194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어서 LG에너지솔루션 1516명(9564→1만1080명), 현대모비스 797명(1만835→1만1632명), 현대차 707명(7만1982→7만2689명) 등이 각각 늘었습니다.
직원 증가율로 보면 카카오뱅크가 35.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2022년 연말 직원 수는 1386명으로 전년(1022명) 대비 364명 증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9%, 포스코케미칼은 15.7%로 뒤따랐습니다.
한편 2022년 연말 기준 24개 기업의 총직원 수는 43만4830명으로, 전년 41만8258명 대비 4%(1만6572명) 증가했습니다.
남성이 3.1%(1만552명) 증가했고, 여성 직원은 7.7%(6020명) 늘었습니다.
직원 수 기준 기업 순위는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 7만2689명, 기아 3만5847명, LG전자 3만4645명, SK하이닉스 3만1944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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